여러분들은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을 옭아매는 감정에서 벗어나나요?

따스한 봄을 맞아, 3월 더레퍼런스 아트북라운지 토크는 사진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가 김영철과 함께합니다.
『FEELING BEFORE SEEING』은 9년간 타지와 고향을 오가며 작가가 느낀 미묘하고 다양한 감정을 담은 사진집입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갈망은 감정이 농축된 사진으로 표출되고, 이 사진은 다른 이에게 희망 혹은 슬픔으로 전달됩니다. 김영철 작가에게 사진을 찍는 행위는 피사체와의 대화입니다. 셔터를 누르는 짧은 순간조차 고민하고, 피사체와 연결되는 순간을 포착하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소통을 갈망하는 그의 사진에는 사람들의 삶이 들어있고, 작가 자신도 담겨있습니다.

김영철 작가가 사진으로 담은 감정들이 어떤 것인지, 이번 아트북라운지 토크에서 들어보고자 합니다.

김영철 ㅣ Young chul Kim
런던에서 오랜기간 활동하고, 현재는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 중이다. LG, Kia, Hyundai, Burberry등 여러 기업 및 매체와 작업 해왔으며, 광고, 패션, 파인아트 등 여러가지 영역을 아우르며 활동해왔다. 캐논, 신세계, 갤러리아와 함께 개인전을 열었고, 2020년, 세계 최대 사진 대회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WPA)’의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에서 우승을 하여 영국 런던에서 전시를 한 바 있다.

일시 : 22.03.30(수) 18:00 - 19:30
장소 : 더레퍼런스 지하 1층
연사 : 김영철
참여신청 : 더레퍼런스 인스타그램 프로필 상단 URL
진행방식 : 현장참여 15인(선착순)&온라인 zoom
참가비 : 옵션 중 택 1
[옵션 1] 강연 참가 only 5,000원
[옵션 2] 강연 참가 + 『FEELING BEFORE SEEING』 65,000원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 물병 및 텀블러 지참 가능하며, 음식물은 반입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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