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13
One Picture Manifesto

아티스트 토크

2023.03.15 ~ 2023.03.15

작가 | 해리 팔비란타

장소 | 더레퍼런스 B1

진행방식 현장참여 | & 온라인 zoom

더레퍼런스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One Picture Manifesto》 전시 오프닝과 함께, 참여 작가 해리 팔비란타(Harri Pälviranta)를 초청하여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해리 팔비란타는 참여 작가 마이야 탐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은 예술 작품”임을 선언하는 마니페스토를 작성했으며, 전시가 다른 곳으로 순회할 때마다 각 지역의 작가 한 명이 추가되고, 단 한 장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의 콘셉트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선언문이 의도하는 것, 그리고 ‘단 한 장’의 사진의 의미와 그를 오랜 시간 동안 응시하는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아트씬에서 사진 예술의 형식과 존재가 어떻게 규정되고 있는지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TIME TABLE
3월 15일 (수)
아티스트 토크/ 16:00~17:30
오프닝 이벤트/ 18:00~20:00
신청 정원/ 현장참여 20명 내외(선착순), 온라인 Zoom
신청 방법/ 하단 신청하기 버튼 클릭 URL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은 영어로만 진행됩니다.

해리 팔비란타(Harri Pälviranta)
해리 팔비란타는 사진작가이자 연구자로, 폭력과 전쟁의 상흔을 역사적 맥락 안에서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로 선보여왔다. 주요 작업으로는 (2015–2020), (2016~2019), (2007) 등이 있다. 이론적으로 그의 작업 대부분은 다큐멘터리로 분류할 수 있지만, 작가가 작업에서 다큐멘터리를 사용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의미에 국한되지 않으며, 다큐멘터리 담론 안에서 비평적 실천을 작동시키는 것에 가깝다.

*본 전시는 사진 예술 실천과 비평의 확장을 모색해온 더레퍼런스의 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전시 개막과 함께 아티스트 토크와 5주년 기념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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