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디지털 프린트: 1984년 이후 출판의 변화

지금 우리는 디지털과 인터넷의 시대를 살고 있고, 다시 그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우리는 인쇄와 디지털 문화가 서로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전자책이라는 손쉬운 해결책만 생각한다. 좀 더 이상적인 형식 안에서 종이 인쇄물과 디지털 출판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임경용 ⎜ Lim Kyungyong
임경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이론과 영화 프로듀싱을 공부했다. 2010년부터 서점이자 프로젝트 공간인 ‘더 북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정기 저널 『공공 도큐멘트』의 공동 편집자이기도 하다.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