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5 IN PRINT, OUT OF PRINT (Book&Artist talk)

표현으로서의 사진집에 관하여 전시연계

2018-10-28 ~ 2018-10-28

   오니시 히로시, 안준

   장소 B1 프로젝트룸

   참가비 3,000원

   정원 25명

<북토크 | Book Talk (13:00~14:30)
일본은 사진집 자체를 작품발표의 수단으로 여기거나, 작품집 또한 하나의 결과물로서 공을 들여 수준 높게 만들어내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작품발표의 첫 수단을 전시로 삼는 한국이나 여타 국가와는 다소 다른 풍토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일본의 고유한 특징, 현상의 이유와 더불어 CASE Publishing의 지향점과 활동을 바탕으로 사진집의 제작과정, 일본의 출판 동향을 읊는다.

아티스트토크 | Artist Talk (14:30~16:00) 작가 안준은 더레퍼런스 포트폴리오 리뷰의 성과로 일본의 출판사 AKAAKA에서 『Self-Portrait』를, CASE Publishing에서 『One Life』 작품집을 출간한다. 사과를 던져 공중에 뜬 순간을 포착, 비현실적인 장면을 담아낸 〈One Life〉의 작업동기와 과정을 나눈다. 더불어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여하게 된 계기부터 완성된 사진집이 만들어지기까지 그리고 작품집의 발간과 함께 선보이는 본 전 시 《IN PRINT, OUT OF PRINT: 표현으로서의 사진집에 관하여》의 참여 과정에 대한 소감을 들어본다.

오니시 히로시 |Onishi Hiroshi
CASE Publishing과 shashasha의 대표이사이자 디렉터이다. 금융기관, 투자회사 설립을 거쳐 200 8년 미술정보지 Article을 창간하였다. 2012년부터 일본과 아시아의 사진집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서점 shashasha.co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 아트북 출판사 CASE Publishing을 설립하였다. ‘표현으로서의 사진집’을 지향하며 책이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시도한다.

안준 |Ahn Jun
안준은 인간의 눈으로 인지하기에는 너무 빨리 사라져버려 없었던 것으로 간주되는 현상들에 주목한다. 대부분 빠르게 움직이는 사물을 인공조명 없이 고속 셔터속도로 연속 촬영하고, 극단적인 셀렉션 과정을 통해 마치 현실 속의 문맥을 전복시키는 파편화된 현실의 모습을 드러낸다. 고속사진을 통해 드러나는 세상의 모습과 문맥의 반전으로 인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작들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