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2 Round Table
라운드테이블

해피 / 언해피 : 일각수, 점성술, 다중동맹

2018-12-30 ~ 2018-12-30

   반짝, 불량선인, 배드뉴데이즈

   장소 B1 프로젝트룸

   참가비 무료

   정원 20명

콜렉티브 큐레이팅(Collective Curating) / 관객성(Spectatorship) / 메타-미디엄(Meta-mudium) / 아카이브(Archive) / 동시대 비평(Criticism) / 페미니즘(Feminism)를 주제로, 새롭게 출현한 세 콜렉티브들과 함께 동시대 한국미술계를 비평할 의제를 도출하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예언적 관점을 제안한다.

패널
반짝(이미지연구공동체)
불량선인(기획자집단)
배드뉴데이즈(아티스트 폴리티컬 파티)

사회
이양헌

디자인
신재호

주최
불량선인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예술가 일자리지원센터,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반짝 |
이미지연구공동체 반짝은 하나의 목적과 지향을 갖지 않는다. 단독자로서 서로의 존재를, 거리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공동체 개념을 사유한다. 하나의 스터디 모임으로 출발하였으며, 현재는 디디-위베르만의 전시와 연계된 텍스트 Uprisings(Soulèvements)의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임의 이름인 반짝은 섬광, 반딧불과 같은 단어들을 연상시키는 낱말로, 이미지의 존재와 양태, 양상을 상상하고자 한다. 발터 벤야민과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을 경유하는 이미지론은 전통적인 미술사와 동시대 시각문화 생산을 아울러 이미지의 역능을 재조명하는 논의를 촉발한다.

배드 뉴 데이즈 |Bad New Days
러시아 혁명 100주년을 맞아 결성된 ""배드 뉴 데이즈""는 작가 및 비평가의 정치적 연합체로서 아티스트 폴리티컬 파티를 표방한다. 역사주의, 변증법적 유물론, 오늘날의 미술에 대한 내재적 비판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동시대'의 시간성을 해체하고 새로운 미학을 구축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브레히트의 말을 따라 좋았던 과거의 것들이 아닌 나쁜 오늘의 것들에서 정치적 미술을 구상하려 한다. 전시 〈배드 뉴 데이즈〉(디스위켄드룸, 2017)와 비평 프로젝트 〈리딩 배드 뉴 데이즈〉(크리틱칼, 2017)를 발표하였고, 현재 〈미술사 세미나〉(2018~)를 진행 중이다.

불량선인 |notgoodkorean
불량선인의 명칭은 일제강점기 당시 제국주의적 통치와 명령에 불응하는 조선인을 통칭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단어 '불량선인'에서 연원한다. 불량선인은 '집단 기획'의 실험적 과정을 통해 관습화된 예술로부터 탈주하고자 사회적 현상과 정동을 관찰하고 이를 일련의 예술 행위 즉, 창작/비평/담론형성 등의 영역으로 확장, 전개한다. 2017년 프로젝트 "나 외에는 '신논리'는 섬기지 말지어다""를 통해 전시 〈관악구 조원동 1645-2〉(강남아파트), 2018년 프로젝트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를 통해 전시 〈Dominus Vobiscum〉(의외의조합), 〈Veni, Vidi, Vidi〉(플랜비프로젝트스페이스) 등을 기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