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7 『Body Book』과 한국 북큐레이션

My body Your Body Their Body 전시연계 프로그램

2019-05-18 ~ 2019-05-18

   전가경, 양민영
진행 김정은

   장소 2F 서점

   참가비 5,000원 (세션1+2)

   정원 20명

세션2 | 『BODY BOOK』과 한국 북큐레이션⠀⠀⠀
이 전시는 ‘몸’에 대한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5개국의 북큐레이터가 ‘나’와 ‘당신’ 그리고 ‘그들’의 ‘몸’을 주제로 130여 권의 아트북을 모았다. 최초 기획 의도는 ‘아시아’를 서양의 타자로서 ‘아시아 여성’의 다층적인 이미지를 책으로 솎아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의외로 5명의 북큐레이터는 각자 다른 시선으로 ‘몸’을 훑는데, 여기에는 표현의 자유이자 궁극적인 시각언어로서 ‘몸’을 비롯해 산업화된 노동의 몸, 그리고 아시아 문화권에 속한 인종, 젠더, 페미니즘과 같은 정체성의 이슈까지 폭넓다.
이 중 한국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한 전가경 디자인저술가와, 한국 북큐레이션에 사전과 같은 역할을 한 『바디북』(프로파간다, 2018)에 저자로 참여한 양민영 디자이너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바디북에 제시된 단어를 각각의 아트북과 링크 시킨 북큐레이션 진행과정에 대한 이야기부터 각각의 키워드에 대한 해석 등에 대해 김정은 디렉터의 진행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

전가경 ⎜Kay Jun
디자인 저술가이자 출판인 전가경은 사진-디자인-텍스트의 매개항에 관심을 갖고, 이를 출판이라는 행위를 통해 실천해나가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진 책 출판사 사월의눈은 이런 관심사의 연장이다. 지금까지 열두 권의 사진 책을 기획/발행하고, 다수의 매체에 그래픽 디자인 및 사진책 관련 글을 기고했다. 지은 책으로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안그라픽스, 2009), BB: 바젤에서 바우하우스까지 (PaTI, 2014, 공저), 세계의 북디자이너 10 (안그라픽스, 2016)이 있다. 2017 타이포잔치에서 섹션 '쓰기의 현재'를 큐레이팅했다.

양민영 ⎜MinYoung Lamb
양민영은 재미있는 것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내용에 맞는 적당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하며, 컨텐츠를 직접 생산해내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출판사 ‘불도저 프레스’를 운영하며, 옷에 관한 잡지‹쿨›을 기획하고 디자인한다. 선주문-후생산 의류 맞춤 서비스 '스와치 서비스'와 옷장 속 안입는 옷을 정리하는 행사 '옷정리'를 운영한다.

김정은 ⎜Jeong Eun Kim
더레퍼런스 디렉터 및 이안북스 출판사 발행인겸 편집장이다. 2007년 이안북스 출판사를 시작으로 사진 전문지 『IANN』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예술 사진집을 출판해왔다. 아트선재센터 SAMUSO:를 비롯해 <2010 서울사진축제> 큐레이터,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팀장 등, 기획 영역에서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예술복합공간 더레퍼런스(서울)을 설립했으며 현재 여러 아시아 국제 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숙명여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미들섹스 대학에서 예술학 박사를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