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 #34
Shin, Jeong-Kyun

신정균

2019.07.24 ~ 2019.07.24

시간   18:00-19:00

참가비   무료

정원   15명

작가 신정균은 내재된 불안과 그에 따른 일상의 기록을 통해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더레프 톡톡에서는 과거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의심의 대상을 재현하는 작업 과정을 보여주며 이를 풀어내는 구체적 방법론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스스로의 행적을 기록한 영상, 관련 자료를 배치하는 방식을 통해 무의식 중에 작동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질문합니다.

신정균 | Shin, Jeong-Kyun
신정균은 과거의 특정 사건이나 개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억이 만들어지고 다시 재현되는 경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실재와 허구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이를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그 실체를 추적한다. 개인전 《리-와인드》(아웃사이트, 2018)와 《발견된 행적들》(송은아트큐브, 2013)을 비롯,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코리아나 미술관, 2019), 《대나무숲의 아메바들》(아마도 예술공간, 2019), 《Nøtel Cinema, Stroom Den Haag》(네덜란드 헤이그, 2018)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shinjungk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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