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열린 사진책 도서관 대만의 Lightbox는 아티스트 량핀 챠오가 2016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한 신생 공간이다.

미국 Pratte Institute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대만으로 돌아온 량핀은 지성인의 자유와 문화적 향유란 의식을 공유하고자 누구에게나 열린 비영리 도서관을 설립한다. 강연은 아티스트, 교육자, 사진책 도서관 운영자로서 그의 경험을 토대로 대만의 동시대 사진의 주요 가치와 정치, 사회적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일부 순차통역으로 진행한다.

⠀ 량핀 챠오 | Liang-Pin Tsao
사진작가 량핀은 국가의 역사와 회복적 사법, 가치 인식과 사회문화적 의미 사이의 상관관계를 리서치해왔으며, 타이페이 미술관, 현대미술관 등에서 큐레이션, 워크숍, 렉쳐 등 교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라이트 박스를 통해 사진과 책을 매개로한 다양한 문화활동의 근저를 마련해왔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