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퍼포즈는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기존 제품의 용도를 바꾸거나, 다른 물건과 결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주변의 사람을 찾아 인터뷰하고 아카이브하는 프로젝트이다. 주로 주변의 거리에서 발견한 기발한 물건을 찍고, 만든 사람을 찾아 제작하게 된 이유나 과정을 묻는다. 제보를 받거나 직접 찾은 이러한 물건들을 촬영하고 책으로 엮은 기발한 프로젝트 퍼스널퍼포즈 의 이야기를 듣는다.

퍼스널 퍼포즈 ⎜ PERSONAL PURPOSE
퍼스널 퍼포즈는 단국대 시각디자인과에서 만난 남소리Nam Sori와 임유민Lim Yumin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임유민은 서울에서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개인/기관과 일하고 있으며, 남소리는 런던에서 개인작업과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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