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Zi-it

Francesca Woodman

이안북스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23,000

인간의 몸, 행동거지, 욕망, 생이라는 틈에 초점을 맞춘 오진령의 작품집으로 2007년부터 최근까지의 총 4개 시리즈—<서커스>, <몸짓>, <거미여인의 꿈>, <웃음>—을 망라한다. 전시 《어릿광대와 사랑에 빠지다》, 사진집 『곡마단 사람들』로 9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사라진 동춘 서커스단을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 이후 8년 만에 전시 《웃음, ‘말 없는 말’》과 이 사진집으로 돌아왔다. 최연하(전시기획, 사진비평가)와 최정우(작곡가, 비평가)가 사진에 관해 쓴 글과 오진령의 영상 <퍼펫츠>와 최정우 작곡의 네 개 악보를 협업한 작품이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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