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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거울
speculum majus

Francesca Woodman

이안북스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50,000

독일에서 활동하는 김인숙의 사진집으로, 제1회 일우사진상 수상 기념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일상 공간에서 현대인이 겪는 인간의 본능적 감성과 외로움 등을 소재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책에는 존재와 죽음, 웃음과 혐오, 놀람과 공포 같은 인간의 극단적인 감정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비밀스럽고 묘한 표정을 가진 여성들, 근대 건축물의 호텔 파사드를 배경으로 보여주는 인간 본연의 모습, 남성의 욕망의 대상으로 세워진 여성의 모습 등을 통해 작가는 육체와 젊음, 아름다움, 예술 그 자체 상품화를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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