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본 세상

안옥현

IANNBOOKS

2016

300×210 mm

24 pages

softcover

₩12,000

오용석 글, 안옥현 사진의 협업 작품집이다. 안옥현은 벽에 ‘에베레스트 정상의 사진’을 걸어놓고 바라보는 것처럼 실체에 도달하지 못하고 그 이미지만 욕망하는 것이 우리가 사랑의 대하는 관계와 비슷하다고 이야기하며, 진부하고 신비로운 ‘사랑’의 이미지를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본 세상’에 빗대어 표현한다. 한쪽 가슴을 내민 여성들의 사진과 콩트에 가까운 짧은 글 세 편—「말해줘」,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 본 세상」, 「사랑에는 이름이 없다」—이 수록되었다. 이를 통해 작가는 순수함과 숭고함을 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