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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 Sugimoto: Black Box

Francesca Woodman

aperture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75,000

히로시 스기모토만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구성된 사진집으로 잔잔한 바다 풍경과 번개 치는 들판 모습, 포토제닉한 그림을 보여준다. 작가는 1970년대부터 비현실적이고 형식주의적인 접근법으로 시간, 경험주의, 형이상학에 대한 사상을 탐구해왔다. “스스로 대화하는 사람(habitual self-interlocutor)”이라 자칭하며 추상적인 질문과 고요하고 웃긴 일상의 자연을 연결한다. 마담 투소*의 밀랍인형,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야생동물 모습 등을 2시간 노출 사진으로 촬영하며 소비지상주의와 서사, 부유한 존재, 좋은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이미지를 탐구한다. 스페인에서의 전시 《FUNDACIÓN MAPFRE》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연구는 작가 겸 큐레이터인 Philip Larratt의 소개와 에세이, 작가와의 인터뷰, 브라질의 저명한 예술가인 Iran do Espírito Santo의 글을 포함한다. *마담 투소: 런던 본점을 포함한 여러 나라 대도시에 있는 밀랍 인형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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