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now they know

Francesca Woodman

Steidl Publishing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72,000

동성애가 불법인 싱가포르에서 자신의 동성애에 대한 자각을 다룬 브로이 림의 사진집으로 9년째 교제 중인 연인과의 이야기와 사진을 엮었다. 초상, 정물, 풍경 등을 포함한 정적인 이미지들은 작가의 자서전적 이미지인 동시에 보수적인 이성애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자아 정체성을 탐색하는 이들을 대변한다. 책의 시작 부분에는 작가가 손으로 쓴 글이 수록되었다. 작가의 속내가 담긴 텍스트와 이미지는 서정적인 상호작용을 이루며 사회 규범과 작가의 ‘공개적 비밀’을 감각적으로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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