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was Fehlt

Francesca Woodman

Edition Patrick Frey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110,000

작가 알렉스 하니만은 1980년대 초에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1992년 이래, 언어를 곁들인 작품, 즉 실존과 익명의 사인과 코드가 뒤섞인 잡동사니는 창작 과정의 별도 가닥으로 발전했다. 이들 이미지는 원래 맥락을 분해하는 것처럼 그들의 전통적인 맥락의 단어들을 벗겨내고 중첩시킴으로써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다. 지난 12년간 작가의 작품 아카이브의 약 3000장으로부터 선별한 이미지를 다룬다. 연대기적이지만 일관성 없이 보여지는 이미지는 그들의 의미맥락에서 벗어나 페이지상에서 재맥락화된다. 특별히 개발된 모자이크 레이아웃은 겉보기에는 무작위의 공백이 산재되어 있다. 이미지의 엄격한 시퀀스나 목록을 생성하지 않지만, 각 페이지를 더 생동감있게 만드는 유연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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