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

Francesca Woodman

STANLEY/BARKER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96,000

작가 크리스토퍼 앤더슨은 9.11테러로 도시의 풍경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뉴욕의 경찰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폭탄 테러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더 큰 총기를 든 경찰이 도처에 깔리는 등 뉴욕의 보안수준을 높이려는 시도이지만, 작가는 이것이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후 ‘월 가를 점거하라’ 시위, 에릭 가너 피살 사건,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작가는 더 큰 권위에 대한 무의식적인 항의의 한 형태로써 뉴욕시 경찰을 다시 촬영했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권력에 대해 감정 실린 항의나 해설과는 다른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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