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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People Wear in Kenya

Francesca Woodman

KODOJI PRESS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97,000

케냐는 젊고 유행에 민감한 나라다. 비싼 수입 원단으로 만들어지는 로컬 브랜드의 구매는 일반 시민들에게 부담스럽고, 아시아에서 저가로 대량 생산되어 수입되는 의류와 Mitumba 시장에서 판매되는 유럽의 세컨핸드 의류가 케냐 패션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은 케냐에서 패션은 어떻게 소비되고, 입혀지고, 생산되는 지를 사진과 인터뷰로 엮어 내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종교적 위치와 관계없이 패션은 모두와 닿아 있다. 각자가 어떻게 닿아 있는지를 무수한 이미지속에서 들춰보는 일은, Mitumba 시장에 쌓인 옷더미 사이에서 헤매는 일에 비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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