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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Mirror

Suzuki Risaku

Case Publishing

 

2017

330 x 260 mm

112 pages

hardcover

₩101,000

『Water Mirror』는 잔잔한 수면 위에 반사된 숲을 찍은 작업을 담고 있다. 피사체와 수면 위를 오가는 초점에 맞춰 사진을 살펴보다 보면 어떤 것이 실재하고 있는 피사체인지, 어떤 것이 수면에 반사된 것인지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다. 거울을 처음 본 아기처럼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이 책 속 사진들을 본다면 숲의 아름다움을 더 자유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거울을 본 아기는 거기에 비치는 자신을 낯선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울고, 거울의 반대편을 만지려고 손을 뻗기도 한다. 모두가 그런 식으로 세상과 처음 만나지만, 점차 경험과 지식에 익숙해지며, 보는 행위도 인식의 틀에 갇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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