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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fills everything

신혜림

Nove

 

2020

180 x 230 mm

144 pages

softcover, french fold, pur binding

₩46,000

『everything fills everything』은 absence, face to face, presence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absence에서는 태어나는 순간, 한 몸이었던 어머니와의 단절을 시작으로 살아가는 내내 이 단절을 느끼며 외롭게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피할 수 없는 단절이 무엇이고 우리는 이것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지 묻습니다. face to face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누군가와 또는 무언가와 끊임없이 연결되려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연결은 일종의 사랑의 모양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presence에서는 결국 사랑만이 모든 것을 덮고 끊어진 것을 이어주며, 사랑은 모든 것이고 이 안에 영원히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사랑이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책을 보며 작가가 나눈 파트마다 다른 분위기를 함께 느끼길 바라며 책 속에 숨어져 있는 재미있는 장치들을 함께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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