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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se Something Free of Error

Francesca Woodman

Loose Joints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51,000

3년에 걸쳐 만들어진 시각 연구 프로젝트. 날씨의 수정을 통해 기후에 영향을 미치려는 인간의 시도를 보여준다. 초반에는 물 부족 완화, 우박이나 허리케인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면, 20세기 이후에는 군사 기술과 자본주의 기술로 통합되어 경제, 생태계, 농업,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언론, 도서관, 온라인 포럼, 예술가들의 사진 자료 보관소 등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된 『Humanise Something Free of Error』는 날씨의 무기화와 환경 전쟁처럼 자연력을 힘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윤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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