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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ond Seeing

Ryu Ika

akaaka

 

2021

297 × 223 mm

292 pages

softcover

₩62,000

작가가 공부한 일본과 파리, 그리고 이집트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기록되어 있고, 피사체의 무의미한 몸짓을 통해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듯하는 이 사진집은 만화책 같은 촉감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유머와 위화감이 뒤섞인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 책 속의 등장인물들은 전개되는 페이지에서 서로를 마주보기도 하고, 책이 접히며 인물들이 움직이는 듯 하다.작가는 자신의 시선을 ‘타인의 시선'이라 분류하고, 모든 것을 자신 안에 있는 ‘타인의 시선'으로 관찰한다.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 인쇄하는 과정에 작가의 개입은 조작을 만들어내고, 이 과정을 통해 사진의 투명성은 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점점 더 가짜 세계에 대한 저항을 하는 작가는 사진을 조작하는 ‘자기 자신'을 철저히 소화낼 수 있는 방식으로 사진에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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