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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Days in Arles

Francesca Woodman

libraryman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83,000

『56 Days in Arles』는 프랑수아 할라드의 격리에 대한 기록이다. 2020년 초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 기간 동안, 할라드는 90년대 초에 구매했던 아를의 18세기 저택에 무기한으로 머무르게 되었고, 이를 기록하기 위해 그의 오랜 친구이자 공동작업자인 큐레이터 오스카 험프리스와 협력하여 56일 동안 매일 폴라로이드 한 개를 공개했다. 몽환적인 일련의 사진들은 벨벳과 같은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장면 자체의 세부 사항을 흐릿하게 만든다. 아를 저택에 머무르며 찍은 사진들은 친밀감과 밀실 공포증 사이의 유사점에 대한 시각적 매개의 역할을 한다. 『56 Days in Arles』에는 할라드의 사진 기록과 함께 험프리스의 서문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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