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범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의 15주년 기념 이슈. 워크룸 15년의 작업을 정리하는 이번 그래픽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완전히 달라진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지형과 흐름을 핵심적으로 간추렸고, 워크룸 협업자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쓴 워크룸에 대한 짧은 주관적 에세이가 담았다. 15년간 워크룸이 수행한 프로젝트를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갈무리해 배치하고, 워크룸의 글쓰기와 출판 활동을 목록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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