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리스

SeMA

SeMA

 

2018

170 x 240mm

236 pages

softcover

₩20,000

서울시립미술관의 기획전시 《보이스리스 – 일곱 바다를 비추는 별》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억압되고 배제된 존재를 조명함으로써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영역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예술이 지닌 사회적 함의와 가능성을 고민해보는 전시였다. 이 책은 동명의 전시 도록으로 참여 작가 송상희, 에르칸 오즈겐, 임흥순, 장서영, 조은지, 홍순명, 히와 케이의 작업과 기획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다. 과거의 역사적 경험이자 집단적 상흔으로서 식민주의는 현재에도 억압과 착취를 위한 지배 행위 및 이념으로서 형태를 바꿔가며 지속되고 있다. 그에 대항하는 실천적 담론이자 주체성을 회복하려는 일련의 정신적 활동이라고 볼 수 있는 포스트식민주의는 이 전시에서 현실의 구체적 정황을 참조하는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틀로 작동한다. 따라서 이 전시는 포스트식민주의가 내포하고 있는 복합적인 맥락에 대한 인지와 그에 따른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여, 모든 억압의 상황에 처해있는 목소리 없는 존재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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