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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사람들, 삶과 투쟁의 공간으로서의 청계천

최인기

리슨투더시티

 

2018

160 x 220mm

264pages

Softcover

₩35,000

"빈민활동가이자, 연구자이자, 사진가인 최인기의 사진집이다.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 강제 이주된 노점상들, 청계천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도시를 자본축적의 도구로만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도시 주류 역사에 저항해온 사람들의 역사책이자, 시간의 이미지를 부여잡은 책이다. 삶터에서 내몰린 사람들과 함께한 운동가이자 사진가인 최인기는 현장을 지키며 카메라를 드는 이유를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는 사회'를 희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2003년부터 청계천 주변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본인이 함께 연대하고 있는 도시 노점상들의 모습과 도시에서 일어나는 재개발과 젠트리피케이션에 맞서 도시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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