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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참석자, 초청자

오민

워크룸프레스

 

2020

170 × 240mm

216pages

softcover

₩25,000

 “‘시간’은 ‘몸’을 만나 ‘움직임’과 ‘공간’을 생성하고 ‘이미지’와 ‘소리’를 남긴다. 시간을 재료로 하는 음악과 무용과 미술은 이 요소들과 관련한 근본적인 질문이 마주치는 지점에서 긴밀하게 엮일 수 있다.” 소리와 음악, 연주와 청취, 더불어 시공의 관계를 묻는 작업 『부재자, 참석자, 초청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듣기 어려운 소리, 혹은 나지 않는 소리로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음악의 재료, 조건, 나아가 음악의 정의에 대한 문제와 곧장 얽히는 이 질문과 함께 이 책은 긴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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