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는 빈티지 가게

강민숙

Self Published

 

2020

165 x 230 mm

110pages

Hardcover

₩33,000

​ 『보이(지 않)는 빈티지 가게 』는 어느 겨울날, 테이블 램프를 구입하기 위해 빈티지 가게를 방문하면서 사장님과 나눈 15시간 동안의 대화이다. 첫 방문 시 1970년대 네덜란드의 인기 소다 제품이었던 유리병을보다 제조사가 루머에 연루되어 파업하게 된 경위를 듣는다. 이후 그는 약 1년 동안 비정기적으로 이곳을방문하는데 그들의 대화는 특별한 주제 없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며 ‘대안적인 삶’에 대한고민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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