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Magazine, 1959
Philippe Halsman

Philippe Halsman

 

1959

355.6 x 266.7mm

-

Softcover

₩450,000

<라이프(Life)> 매거진의 최다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라트비아 출신의 거장 필립 할스만(Philippe Halsman)은 피사체의 내면을 탐구하기 위해 자세히 관찰하고 교감해 내면의 한 순간을 포착하는 일명 ‘심리적 초상’을 사용했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 피사체를 점프 시키는 방법을 썼다. 할스만은 점프하는 순간, 인간은 위선과 가식을 버리고 자신을 드러낼 수 밖에 없다고 믿었다. 그 때 드러나는 인물의 자의식은 낯설고 부끄러운 것 일지 몰라도 나쁜 것일 수는 없다. 인간은 각자 다른 내면을 갖고 있고 그것에 정답이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작가는 자신의 카메라 앞에서 수많은 명사들을 점프 시키고 그 찰나의 순간을 기록했다. 라트비아 태생의 미국 사진가. 미국의 《라이프》지 표지사진을 101번 찍은 사진가로 유명하다.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말론 브란도 등 미국의 유명한 연예인을 비롯하여 예술가, 정치가, 과학자 등 다양한 인물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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