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진작가 오사무 요코나미는 『Children』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과일을 머리와 어깨 사이에 과일을 기댄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도록 요청한다. 그의 이미지는 아이들의 순백함과 독립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어지는 『After Children』에서는 이 아이들이 성장한 후 동일한 장면을 재연한다. 이 프로젝트는 각 아이들의 변화를 관찰하고 비교하는 포토북 형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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