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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1주기 추모전 :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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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pages

Softcover

₩30,000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 어디서 일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들 - 그 위에 인생이 떠있는지도 모른다.” 2016년에 열린 천경자 작가의 1주기 추모전 《바람은 불어도 좋다. 어차피 부는 바람이다.》의 도록으로, 1998년 작가가 직접 서울시에 기증한 주요 작품 93점과 개인 콜렉터의 주요 소장품을 아카이브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단색화, 추상화가 주도해온 근대 한국의 화단에서 화려하고 환상적인 채색화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의 50여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생, 여행, 환상, 아카이브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긴 시간 변화해온 작가의 시선과 감정을 연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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