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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방: 사진에 관한 노트

Francesca Woodman

동문선

 

2023

245 x 300mm

416pages

Hardcover

₩15,000

롤랑 바르트가 사진에 대해 펼쳐낸 단상들을 전해주는 책. 바르트가 '카이에 뒤 시네마'지의 요청과 어머니의 타계를 계기로 사진에 대해 펼쳐낸 단상들을 일관된 구도에 따라 담아내고 있다. 인도의 종교에서 빌린 이 '마야'라는 단어가 바르트의 저작들에 자주 등장했음을 기억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그가 살고 있었던 정신적 지대를 생각하게 한다. 사라진 존재와 관련된 부재의 슬픔과 부활의 시도를 담아내며, 대가다운 지적 통찰을 풍부하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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